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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영상

 


2015년 6월 28일 일요일                  강사 : 한혜동 형제님


벌써 6월 마지막 주입니다. 서양에서는 회계장부의 모든 끝을 6월로 합니다. 그러므로 서양에서는 7월부터 새해로 봅니다. 학교도 9월초부터 새학년이 시작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편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편 언덕에 섰더니

6 그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때 두때 반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

9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찌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일을 지낼 것이요

12 기다려서 일천 삼백 삼십 오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단12:1-13, 개역한글)



오늘 우리가 이 끝장을 읽은것은 다니엘서 전체를 통해서 우리가 어떤 교훈을 받을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기 위해 끝장을 택했습니다. 다니엘서는 예언서 입니다.


다니엘서는 예언서중에서도 괭장히 중요한 입장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니엘서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내용들이 지금 살고있는 시점에서 미래적인 모든 내용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게 예언을 보면 그 당시나 그 후를 예언할 뿐이지만 다니엘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천년왕국 바로 직전까지 긴 시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제일먼저 깨닫게 되는것은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살아계시사 모든것을 계획하시며 모든일을 주장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두번째로 깨닫는것은 다니엘서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을 할때에 우리는 가치관이나 진리에 있어서도 성경이 진리라는것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적습니다.

많은분들이 성경이 진리라는것을 의심합니다.

이런 분들중에는 세상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잡 지식들이 그들의 머리속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도 공부 많이한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강화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류의 형편을 다 유지하십니다.


한나라의 왕이나, 흥황,멸망도 모두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온 세계가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을진대, 한 사람의 개인적인 삶은 어떠하겠습니까.


간혹, 유명한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주장하며 오래살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오히려 그런 사람들은 오래살지 못했습니다.

사람의 생사화복은 모두 주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장수를 위해 뭐라 떠들어 댄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자신의 수명을 조절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 돈으로 장수할수 없습니다.


일본에 계신 한 형제님께서 계시는데 저희가 일본에 갔을때에 의사로서 바쁜와중에 있음에도 잠시 일을 멈추고 역전까지 저희를 마중나온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모습을 보고 형제를 사랑하는 그 형제님의 마음에 참으로 감동하였습니다.

그 형제님은 장수하였지만 그분의 아들은 그 형제님보다 먼저 죽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인간의 생사화복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람이 죽는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것을 억울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시는것에 토를 달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북한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따르는 우리 남한은 전기가 풍부하지만, 북한에는 외국 대사관이 있는곳조차 전기가 하루에도 두세번씩 끊어집니다.


한국이 북한보다 부유한 이유는 한국인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고 선교사를 파송하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모든 흐름은 하나님께서 쥐고 계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다니엘서를 보면 무엇을 알수 있습니까?

다니엘서 12장은 다니엘서의 끝부분입니다.


11장 마지막 부분을 보면 현 시대의 종말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2장은 11장 마지막 부분의 연장선입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단12:1, 개역한글)


주님께서 오셨을때 우리는 부활의 몸을 입게 될것입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단12:2, 개역한글)


영원히 부끄러움을 입을자는 지옥에 가는자들입니다.

영생을 얻는자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여기 영생이라는것은 영혼을 이야기 합니다. 영혼이 살아있기 때문에 새몸을 입을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실때는 우리는 새몸으로, 부활의 몸을 얻을 것입니다.


롱펠러 시중에 이러한 구절이 있습니다.


'흙으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이는 사람이 결코 사람이 영혼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아마도 성경에서 시 구절을 참조한듯 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단12:3, 개역한글)


우리는 소망중에 주님오심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날에 영광중에 주님의 다스림을 받고 영광중에 면류관을 받고 천년왕국때에 각 지역을 다스릴것입니다.


우리가 다니엘서를 보면 다니엘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강했음을 볼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메시아의 오심을 기록했던 것을 보면 다니엘은 메시아가 오심을 참으로 기도하고 기대했던것으로 예상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을때 동방박사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려고 왔다 갔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bc 4년 정도에 크게 빛나는 별이 나타났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습니다.


이는 다니엘서에 메시아가 오심을 예언했기 때문에 각국에서 별을 보고 예수님을 만나러 온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계시던 시기는 이스라엘이 로마의 지배를 받기는 했지만 그 지역에 분봉왕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로마로부터 독립국가로 인정을 받았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니엘은 참으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모두 통톡했습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통해 70년만에 본국으로 돌아갈수 있음을 깨닳았습니다.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 천장에 붙을찌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해 받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저희 말이 훼파하라 훼파하라 그 기초까지 훼파하라 하였나이다

8 여자 같은 멸망할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유복하리로다

9 네 어린것들을 반석에 메어치는 자는 유복하리로다

(시137:1-9, 개역한글)


시편 137장을 보면 포로가 되어 가는 유대인들의 슬픈사정을 잘 볼수 있습니다.

포로된 그들은 바벨론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고향의 음악,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을 불러야 했습니다.


다니엘은 이를 참으로 고통스럽게 여기며 항상 하나님께 이 문제를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믿음도 좋았지만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요.


다니엘은 민족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하고 애타 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위해서 남은자가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방인이 구원얻는 것을 보고 이를 질투하는 이스라엘인 일부가 구원받게 된다는 것을 사도바울은 깨닳았습니다.

그리고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에 모든것을 맡겼습니다.


바울 또한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다니엘의 소망도 매우 컸습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오실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소망은 인내를 크게 합니다. 그는 메시아가 오실것을 소망하고 인내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다니엘서 12장은 소망이 가득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니엘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도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당할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으며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에는 없는 내세의 소망이 우리에겐 있습니다.


다니엘과 같은 자세를 우리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가끔 세상영광을 얻고자 노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세상영광을 얻는것보다 내세의 영광을 얻는 것이 더 귀하다.


우리가 진정한 가치를 얻는 방법은 내세의 축복, 하늘의 축복을 기대하며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럼 주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어려운 중에서도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다니엘이 가졌던 믿음과 사랑 소망을 우리가 가지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만족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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