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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영상

 


2015년 11월 15일 일요일               강사 : 한혜동 형제님


저희 교회 특별집회가 이번주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집회기간에 다 나오셔서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4 구리 장색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보였으매 주께서 그 행한대로 저에게 갚으시리니

15 너도 저를 주의하라 저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19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및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안하라

20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렀고 드로비모는 병듦으로 밀레도에 두었노니

21 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 으불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가 다 네게 문안하느니라

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찌어다

(딤후4:1-22, 개역한글)


디모데후서는 사도바울이 순교직전에 유언처럼 남긴 말씀입니다. 

사람이 유언할때에 허튼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스스로 자신의 입장을 느끼고 디모데에게 꼭 필요한 분부를 하고 있습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딤후4:6, 개역한글)


관제라는것은 큰 제물위에 작은병에 담긴 포도주를 붓는것입니다.

이를볼때 사도바울은 자기가 멀지않아 순교당할것을 느끼고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먼저 한번 놓임을 받았으나 이제 잡혀서 순교될 입장에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끝까지 주님을 섬기고 주님께서 자신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4:7-8, 개역한글)


여기서 우리는 사도바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바울은 평생동안 고통 중에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중에서도 주님게서 계속 힘을 주시고 그를 구원해 주심을 사도바울은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도바울과 같은 고난을 당할것을 알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이 믿지않는 사람과 다른것은 믿지않는 사람이 고난을 당하게 되면 그들은 낙심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믿는 자들은 주님을 믿음으로 소망으로 고난을 당하고 내세의 영광을 바라고 주님의 뜻을 따르게 됩니다.


우리가 많은 성경 공부를 해왔습니다만, 구약이나 신약을 통해서 알수 있는것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상태를 잘 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태에 따라 복을 주시거나 벌을 주십니다.

곧 자녀를 사랑하여 매를 드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고 매를 드시는것은 우리의 상태가 더 나아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간혹 잘못된 행동이나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잘못된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것을 깨닫게 하게 위해서 징계를 주십니다.


사도바울의 경우는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고난을 겪었습니다.

사도바울의 고난은 까닭없는 고난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그 가운데서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주님을 잘 섬겼습니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딤후4:18, 개역한글)


천로역정을 보면 기독도는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늘나라로 가는동안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는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기독도에게 왜 이런 고난을 허락하신 것일까요?


그리스도인이 겪는 고난은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심으로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항상 태평성대하다면 우리의 믿음은 약해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난중에 있을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더 강해질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난 당할때에 우리는 이 고난으로 인해 마음이 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당할때에 기쁨으로 받아야 합니다. 고난이 우리를 주님과 더 가깝게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4:7, 개역한글)


사도바울은 선한싸움을 싸웠습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합니다.

곧 서서 진리의 띠를 띠고, 의의 흉배와,평화의 걸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을 가져야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미래의 천년왕국 때에 주님께서 다스리는 나라에서 각 지역을 다스리는 자들이 될것입니다.

그때에 주님께서는 금세에 우리가 행한대로 갚아 주실것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계22:12, 개역한글)


각 사람은 주님을 믿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는 성도들이 일한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간혹 교회 봉사에 대해서 등한히 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봉사또한 주님께서 주시는 상급의 조건이 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기억할때 우리는 봉사를 등한히 할수 없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면류관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4:8, 개역한글)


11절 이후를 살펴보면 사도바울과 함께했던 많은 성도들이 주욱 흩어진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중의 많은 사람들이 파송의 이유로 사도바울을 떠난것이 아니었습니다.

핍박과 고난이 무서워서 사도바울을 떠나 도망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당시 감옥에 잡혀 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위대 장관의 집에 숙식하며 필요한것을 외부로부터 공급받을수 있는 상태 였습니다.

곧, 작은 교회와 같은 상태였습니다만, 많은 이들이 핍박이 두려워 사도바울을 떠났습니다.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딤후4:16, 개역한글)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딤후4:9, 개역한글)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딤후4:11, 개역한글)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2:8-10, 개역한글)


<죽도록 충성하라>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3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벧전5:1-4, 개역한글)


우리가 면류관을 몇가지 보았습니다.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이것들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 받을수 있을것입니다.

주님의 오실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곧 이세상에 오실것입니다.


우리는 살아서 주님을 맞을수 있는 특별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에 우리는 새로운 몸을 얻게 될것입니다. 우리의 지금 몸은 약하고 썩어질 몸입니다만 주임께서 다시 오실때에 우리는 부활의 몸을 얻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영원한 것이며 강한 것이며 튼튼한 몸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이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수 없습니다.


교회에서 섭섭한 일을 당할찌라도 우리는 결코 교회를 떠나서는 안됩니다.

교회생활을 하다보면 형제 자매들간의 불협화음이 생길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음에 불편함이 있다 하더라도 성도들의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을 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스스로 성도의 잘못을 판단치 마십시오. 판단하시는 이는 오직 주님이시며 징계하시는 이도 주님이십니다.

남의 티를 보면서 어찌 자신의 눈의 들보를 보지 못하는지요.

남을 탓하기 보다 먼저 자신을 돌보는 자세를 가져야 겠습니다.


우리는 가정생활, 사회생활, 교회생활을 할때 화합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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