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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영상

 


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강사 : 한혜동 형제님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
3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 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있느니라
16 원컨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저가 나를 자주 유쾌케 하고 나의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 아니하여
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 만났느니라
18 (원컨대 주께서 저로 하여금 그날에 주의 긍휼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또 저가 에베소에서 얼마큼 나를 섬긴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딤후1:1-18, 개역한글)



디모데 전후서를 보면 바울과 디모데 사이에서 주고받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이 이 두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는 교훈을 얻을수 있습니다.


어떤 말씀들은 시대적으로 제한된 말씀들도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말씀들이 많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믿음 소망 사랑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1장에서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와 사랑의 수고에 대해서 살폈습니다. 이것은 초대교회에서부터 지금도 계속해서 우리 지역모임에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디모데후서는 사도바울이 순교할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디모데에게 마지막으로 유언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마지막 유언을 디모데에게 할때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 했을까요? 우리는 사도바울의 마음을 한번 헤아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자신이 꺠닳았던 모든것을 디모데에게 전달해야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디모데전후서를 비교하면 디모데전서는 일반적으로 성도들이 가져야할 모든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디모데후서는 마지막때에 있을 일과 디모데가 지켜야 할 일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딤후1:1, 개역한글)


사도바울은 스스로 주님께로부터 받은 큰사명을  가졌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은사와 직책은 상당히 큰 가치가 있습니다.


세상적인 권위나 가치는 주님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같은 은사를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사도라고 하는 것은 위에서 말한것을 전달해주는 전달자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도바울은 스스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 (딤후1:2, 개역한글)


사도바울과 디모데는 참으로 친밀한 관계에 있었습니다.
디모데는 그 당시 청년이었지만 주님께 받은 열할에 대한 책임 의식이 참으로 강했습니다.
디모데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믿음, 소망, 충성심이 뛰어났습니다.
우리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나 은사에 대해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젊은이는 시간을 어영부영 낭비하지 말고 주님을 위해 모든것을 써야 합니다.
그럴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을 주실것입니다.


여기서 근신하는 마음을 강조합니다만, 근신이라는것은 주님앞에서 자신을 제어하고 훈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 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딤후1:3-4, 개역한글)


우리는 여기서 디모데와 바울과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항상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우리 또한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밤낮기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노자매님들이 청년들을 위해서 밤낮 기도를 하시는데 그 모습을 볼때마다 마음에 참으로 감사가 있습니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딤후1:5, 개역한글)


디모데의 외할머니와 어머니는 유대인이었습니다. 디모데의 어머니는 헬라인 남편과 결혼하였습니다.
디모데의 신앙은 외활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어렸을적부터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 배운바가 컸습니다.


또한 한나가 서원한대로 사무엘을 훌륭하게 키워서 사무엘이 위대한 선지자가 된것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딤후1:7, 개역한글)


사도바울은 기도로써 이와같은것을 구했습니다.
이는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권하는 것들과 같은 것입니다.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1:12, 개역한글)


오늘의 말씀은 소망적인 말씀입니다. 이후로는 믿음과 사랑이 나옵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딤후1:13, 개역한글)


믿음 소망 사랑은 순서가 간혹 바뀔때도 있습니다만 중요한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믿음 소망 사랑 이세가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에서 소망이 특별히 강조되는 이유는 당시에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던 때이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소망의 인내'를 강조하며 건딜수 있도록 격려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격려는 비단 디모데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주시는 말씀입니다.


현재에는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없지만 과거 일제시대 때에는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심했습니다.  중국또한 얼마전까지만해도 기독교인을 잡아서 감옥에 넣거나 사형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핍박이 있더라도 주님을 배반치 않으면 우리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는 소망중에 인내하고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살전1:3,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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