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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3일 일요일 주일말씀


강사 : 한혜동 형제님

1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대로 방백 일백 이십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13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번씩 기도하나이다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 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하지 못할 것이니이다
16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함이 없게 하려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맟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20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21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단6:1-28, 개역한글)

다니엘은 유다에서 잡혀온 포로중 하나였습니다. 다니엘은 유다족의 왕족이었습니다.
그는 10대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요셉이 어렸을때 애굽으로 팔려간것을 우리는 압니다. 다니엘도 아주 어렸을적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갑니다.
다니엘은 참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과 페르시아의 두 시대에 활동했습니다.
다니엘은 비록 포로로 끌려 왔지만 이방 나라이자, 세계 강대국인 바벨론과 페르시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리오왕은 페르시아 첫째왕이었습니다.
그는 방백을 120명을 세워서 전국을 다스렸습니다. 방백은 우리나라로 치면 도지사입니다. 당시 페르시아는 인도까지 다스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페르시아는 아주 거대한 대국이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총리 셋을 두고 그 총리를 관할하는 큰 총리를 하나 두었습니다. 다니엘이 이 자리에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서도 높은 자리에 있었으며 그 다음나라인 페르시아에서도 높은 자리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다니엘은 마음을 정하여 왕이주는 진미 중 포도주와 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채식만 했습니다. 성경에는 채식이라고 하였습니다만, 역사적으로 이것은 콩죽이었다고 합니다.
포로로 잡혀온 사람이 감히 왕이 내린 진미를 거부할수 있겠습니까?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자기 목음보다 귀히 여겼습니다.

다니엘은 죽임을 당할수 있었습니다만, 죽음보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구원하신것입니다.
6장에 보면 다니엘이 어떠한 사람이었는지 다니엘의 인격에 대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단6:3, 개역한글)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단6:4, 개역한글)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했고, 충성되어 그릇함도, 허물도 없었습니다. 이는 모두 다니엘의 성품상의 장점입니다.
이는 다니엘이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이 있었기에 가질수 있는 성품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대로 하나님의 율법을 그대로 지켰습니다.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단6:5, 개역한글)

그래서 다니엘의 대적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어 다니엘을 고소하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은 '누구든지 한달동안 왕이외의 사람이나 신을 경배하면 사자굴에 집어 넣는것'입니다.
다니엘은 이 법이 통과된것을 알고서도 계속해서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단6:10-11, 개역한글)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 감사, 간구 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전체적인 모습의 예가 됩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하루에 세번씩 기도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니엘은 어인이 찍힌것을 알고도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왕의 명령보다 하나님에 대한 충성이 더 깊은 것입니다. 
순교를 각오한 하나님에 대한 충성은 숭고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다니엘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다니엘의 마음과 하나님에 대한 충성을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어떤 명령을 받았습니까?
'네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려라' 라는 하나남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에대해 어떠한 토를 달지않고 그 다음날 일찍이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이삭과 함께 모리아 산으로 갑니다.
이삭이 누구입니까? 아브라함의 독자이며 100세에 얻은 아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이삭보다 하나님의 명령을 더 소중히 여겼습니다.

우리는 이와같은 믿음과 충성심을 가져야 합니다.
내 생명보다 어떻게 하나님의 명령을 소중이 여길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생명이 이세상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은 이후의 세계는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하나님의 명령을 위해 기꺼이 버릴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한것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그 당시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두신 곳이었숩니다. 예루살렘을 향해서 하나님께 기도한다는것은 곧 하나님을 향해서 기도한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어떻게 드려야 할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분명한 것은 기도를 할때에 어떤 자세로 기도하더라도 쉬지말고 기도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하면서도, 걸으면서도, 누워서도 기도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것을 멈춰서는 안됩니다.

다니엘의 일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다니엘은 왕의 율례를 어긴 죄로 결국 사자굴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맟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20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단6:18-20, 개역한글)

다니엘이 왕에게 얼마나 충성되었기에 왕이 이리도 슬퍼하였을까요. 다니엘은 참으로 충성된 사람이었습니다.

21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단6:21-23, 개역한글)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단6:24, 개역한글)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는 충성된 다니엘만을 보호하셨습니다.

25 이에 다리오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단6:25-27, 개역한글)

다니엘을 통해서 온세계에 하나님이 증거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뿐 아니라 운행하시며,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다니엘의 충성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증거되며, 하나님의 존재가 인정되었습니다.

이 다니엘이 다리오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단6:28, 개역한글)

다니엘은 약 70년간 바벨론과, 페르시아에 있었습니다.
포로 생활 70년후 포로해방이 이루어 졌을때 모르두개는 본국으로 돌아갔으나 다니엘은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계속 페르시아에 남아서 충성하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성경이 얼마나 위대한 책인지 생각해 봅니다.
성경은 세상의 창조부터 세상의 멸망까지 모두 기록되어진 유일한 책입니다. 
다니엘서의 예언은 요한계시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집에 돌아가셔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둠속을 헤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행할길을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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