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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영상

 

2014.9.14.일요일      강사 : 한혜동 형제님


안녕하세요 명절을 잘 보내셨습니까. 명절이 주어진 것이 우리에게 좋은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추석은 가을에 있는 명절로 추수를 기다리는 때입니다. 모든것을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부터 음력을 사용했는데, 이스라엘 민족들도 음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인들은 초승달이 뜨는 달을 월삭이라 하여 귀하게 여겼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명절을 통해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파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은 베드로전서 5장입니다.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3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11 권력이 세세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거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13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1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피차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벧전5:1-14, 개역한글)



베드로전서의 마지막부분을 읽고 배우는시간을 갖겠습니다.

베드로는 스스로를 장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베드로를 초대 교황으로 말하지만 베드로는 분명히 자신을 장로라고 말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도들이 자신을 장로로 표현합니다.


장로는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요이1:1, 개역한글)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요삼1:1, 개역한글)


성경을 보면 장로가 교회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목사를 세워 목사라는 직업을 두지만 성경에는 목사라는 직임이 없고, 목사라는 은사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장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단수 장로제가 아닌 복수장로제로 교회는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보통 기독교 침례교는 장로를 세우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모임은 목사의 일을 하는 자가 곧 장로라고 말하지만, 교회는 단수 장로가 아닌 복수장로제로 운영되어야 하기에 우리 모임에서 복수장로제가 실행되지 않는것은 취약한 부분입니다.


교회의 직분이라는 것은 장로직, 집사직 이 두가지 외에는 없습니다.

또한 집사의 직분은 자매님이 할수 있으나 장로의 직분을 자매가 할수 없다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교파교회중 장로교회를 보면 복수장로제를 주장하며, 존 칼빈의 예정론을 강력히 주장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존 칼빈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장로교를 시작했는데 그가 예정론을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교단이 많은데, 그 교단에서 주장하는 교리를 내세우기에 교단이 나뉘는 것입니다.

감리교는 규칙을 중요하기 때문에 감리교로 불리웁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알메니안 교단이 있으며, 예정론을 중요시 여기는 칼빈의 장로교가 있습니다.

우리모임은 예정론과 구원 모두를 받습니다.


이 두가지는 모두 중요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장로는 한사람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복수적으로 지칭 되는데 한 교회안에 장로는 한사람이 아닌 여러명이어야 합니다.

장로는 말씀을 전하며 영적인 보충을 교회에 하며 집사는 물리적인 보충을 하는데 집중합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집사의 직분이 생기는것을 볼수 있는데, 식사당번의 문제로 집사의 직분이 생기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사람이 하는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에 따라 직임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장로 집사의 자격에 관해서는 디모데전서에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딤전3:1, 개역한글)


감독은 곧 장로를 말합니다. 사도행전 20장을 보면 사도바울이 장로들을 초청해서 마지막 당부의 말을 하는것을 볼수 있는데 사도바울은 장로들에게 "감독의 직분"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것은 곧 장로가 감독의 직분을 가졌다는 말입니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찌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 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찌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찌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딤전3:2-7, 개역한글)


위의 말씀은 장로의 직분을 맡을수 있는 자격의 조건  입니다.

이처럼 장로는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나 일반 교파교회에서는 투표로서 장로를 뽑습니다. 이는 성격적인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 형제님들은 장로되기를 소원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장로의 직분은 매우 중요하고 그 하는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장로는 목자의 역활을 하는 사람으로 주님을 따라 성도들을 잘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10:14-16, 개역한글)


이 말씀을 보면 우리 주님이 목자이심을 알수 있습니다. 이처럼 장로는 양을 이끌고 보호하는 목자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요21:15-17, 개역한글)


주님은 베드로에게 장로역할을 할것을 명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장로가 되기를 소망하고 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벧전5:1-2, 개역한글)


장로된 자는 오직 하나님이 서원하시는대로 장로의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즐거움으로 하고, 더러운 이를 쫒으면 안됩니다. 또한 장로로서 본을 보이는 살아야 합니다.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벧전5:3, 개역한글)


그리고 독재적인 리더쉽을 보이면 안되며 오직 본을 보이며 양무리가 그 모습을 보고 따라오게 해야합니다.

또한 장로들은 외인들에게도 칭찬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장로의 성품은 모두에게 존경을 받을만한 주님을 닮은 성품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벧전5:4, 개역한글)


주님은 목자장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장로위에 높으신 분이므로 주님께서 그 맡을 일을 훌륭히 해낸 장로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상은 모두 특색이 있습니다.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썩지않는 면류관..)


또한 장로와 성도는 주님을 위한 고난을 당할때에 주님께서 그 일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상주실 것이라는것을 기억해야 하빈다.

베드로전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베드로가 고난 당하는 성도들을 위해 쓴 서신임을 알수 있습니다.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4:12-14, 개역한글)


우리는 고난을 피하지 말고 그 고난을 기꺼이 당해내야 합니다.

우리가 성도를 섬기고 주님을 섬길때에 많은 고난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러나 이 일을 피하지 말고 우리는 이 고난을 이겨내고 당해야 합니다.

또한 장로들은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더욱 열심으로 임해야 합니다.


3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벧전5:3-4, 개역한글)


장로의 삶은 고난의 길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피하지말고 당해야 합니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5:5, 개역한글)


겸손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낮아지는것입니다.

다른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을 낮춰 상대방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장로들은 성도들을 살펴야 합니다.

또한 성도들은 장로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순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5:6, 개역한글)


주님께서 높이시는 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때를 기다리십시오.

때가 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를 높이는것은 자만이며 교만입니다.


또한 우리 젊은이들은 장로 앞에서 자신을 낮춰서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로들도 자기보다 앞선 장로에게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교회가 분열될수도 있으므로 우리는 잘 행동해야 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벧전5:7, 개역한글)


어떤사람들은 교회에서나 사회, 가정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고발하거나 시끄럽게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설사 자신이 손해를 입더라도 그것을 받고 참는것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이십니다.


우리가 가정생활을 할때에도 가족에게 불만이 있을때 화를 내지말고 주님께 모든것을 맏기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게 될때는 때와 상황을 잘 살펴서 이야기하도록 합시다.


교회에서 장로는 성도를 섬기는 목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로직에 대한 경계의 마음을 가지기 바랍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벧전5:10, 개역한글)


이 말씀은 우리의 목표도 되며, 목적도 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님을 닮아가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모두 성도로서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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