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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31일 강사 : 한혜동 형제님
1〔강림의 약속〕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둘로 너희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게 하여
2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4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9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①드러나리로다 〔어떤 사본에, 타지리라〕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②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혹 교묘하게〕
17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8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③ 〔어떤 사본에, 18절 끝에 「아멘」이 있음〕
베드로후서 3:1-18
우리가 지난주일에 베드로전서 1장과 2장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이 구원을 얻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거룩하다는 단어의 반대 개념은 "사욕"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욕심들이 지나칠때는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칠수 있습니다.
거룩한 생활을 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뿐만 아니라 인격 자체가 거룩해져야만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거룩한 생활을 살기 위해서는 주님과 온전히 연합된 삶을 살때에 가능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것은 외모가 닮았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교통교제 할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내 친구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교통교제가 가능했기 때문에 가능한 표현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분별할수 있게 해주십니다.
피조물인 우리들이 창조주의 모습을 가질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입니다.
우리 인간은 만물의 영장일 뿐만 아니라 창조주이신 주님과 교제할수 있는 신분으로 만드신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주님을 섬기면서 살아가는데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시키면서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디.
주님의 뜻을 따라 삶을 살아갈때에 우리는 주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주님을 안다라고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안다"라는 뜻은 지식적으로만 아는것이 아닌 마음적으로 확실하게 주님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애 목표는 주님을 닮아가며 거룩해지는 것으로 잡아야 합니다.
삶의 목표가 없다면 그 삶은 실패하는 삶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을 살아가면서 본인이 왜 사는지, 어떠함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③ 〔어떤 사본에, 18절 끝에 「아멘」이 있음〕
베드로후서 3:18
주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는 것은 일정한 기준에서 머무르지 말고 주님을 더욱 알고, 배우며, 성경을 읽으라는 말입니다.
배움이란, 머리로 아는 지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로 아는 지식을 생활에 적용을 해야만 배움의 완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가르침을 실 생활에 적용해 나가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어린아이의 성격 형성기간이 만 6세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아기의 성격 형성은 대게 부모의 성격이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 또한 주님을 본받아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야 할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은 주님의 다시오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오실때에는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이때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든것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할것이 없는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부활의 몸을 입고 주님앞에 나아가 상을 받게 될것 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가까이 오심을 확인할뿐만 아니라 주님이 가까이 오심이 다가옴에 따라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사랑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데 방해되는 죄악 혹은 게으름을 없애야 할것입니다.
주님이 오실때가 가까이 왔고 그때에 우리가 주님앞에서 받을 상이 없거나 적다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태도에 대해서 정비를 해야 할것입니다.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후서 3:11-13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베드로후서 3:14
<점도 없고 흠도 없고 평강 가운데>
평강이라는 것은 주님과의 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곧 우리가 거룩한 상태일때 가능하는 것입니다.
이후, 주님께서 우리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책망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중에 많은 어려움 문제점이 있지만 이 모든것을 주님의 자녀로써 이겨나가시를 바랍니다.
무릇, 우리의 삶이 타인에게 본이 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가까이 오심을 기억합시다.